원장 칼럼

남자 과민성방광염, 완치된 사람들은 '이것'도 함께 조절했어요.

2026. 08. 25 · 글 허주 대표원장

남자 과민성방광염, 완치된 사람들은 '이것'도 함께 조절했어요.

회의 1시간도 못 참고

지릴 뻔한 적이 있어요.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금방 또 마렵습니다.

밤에 2번 이상 깨서 화장실을 갑니다.

위와 같은 증상으로 비뇨기과 검사를 받았는데

전립선 검사 결과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대학병원 검사까지 받고서야

과민성방광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을 텐데요.

몇 달째 약을 먹고 있는데 증상이 그대로라면,

'뭘 더 해야 나아지는 걸까?'

막막하실 겁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게 되면 방법도 보입니다.

지금부터 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지, 그 이유와 해결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방광 질환을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12년 차 한의사, 허주입니다.

여러분처럼 여러 치료를 받았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찾아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60대 여성분이셨는데요.

약을 먹어도, 치료를 받아도 소용이 없어 요실금 수술까지 받으셨습니다.

수술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데다 피로가 쌓여 방광 기능까지 약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방광만 보지 않고

몸 전체를 꼼꼼히 살펴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황금가반하생강탕 한약 처방을 통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이 병은 방광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방광을 조절하는 신경이 안정되어야

비로소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말이죠.

여러분의 경우도 다르지 않습니다.




1.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되찾아야 합니다.
남자 과민성방광염


1)

나이가 들면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과민성방광도 전립선 탓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립선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문제는 다른 곳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방광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입니다.

자율신경계방광에 소변이 얼마나 찼는지 확인하고 요의를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2)

그런데 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요?

방광의 소변량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게 됩니다.

소변이 100mL밖에 안 찼는데

300mL가 찬 것처럼 요의를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죠.

3)

쉽게 설명하기 위해 자동차 경보를 예로 들겠습니다.

정상적인 경보누군가 차를 건드렸을 때만 울립니다.


그렇다면 고장 난 차량의 경보는 어떨까요?

바람만 불어도 울리고,

옆 차가 지나가도 울립니다.

4)

여러분과 같은 과민성방광의 경우도 똑같습니다.

자율신경계의 오작동으로 시도 때도 없이 요의를 느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고,

절박뇨로 인한 소변 실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5)

과민성방광 증상을 억제하기 위한 치료를 이어왔을 텐데요.

이 원리를 통해 여러분들이 놓치고 있는 1가지가 무엇인지 눈치채셨을 것 같습니다.

바로, 여러분에 몸의 균형은 아직도 흐트러져있다는 것이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2. 여러분에게 딱 맞춘 한약을 복용합니다.
남자 과민성방광염


1)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방법,

그 해답은 바로 맞춤 한약 치료에 있습니다.

제가 한의사라서 한약을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몸의 밸런스를 조절하고

회복을 돕는 데에 한약이 가진 강점

수많은 환자분들의 사례를 통해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2)

같은 증상이라도 병이 시작된 시기나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똑같은 처방을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3)

저는 매달 100시간 이상을 상담에만 집중합니다.

그만큼 환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초진 환자분들과는 최소 1시간 이상의 상담을 진행합니다.

✔️ 언제부터 증상이 시작됐는지,

✔️ 어떤 상황에서 더 심해지는지,

✔️ 평소 수면이나 식습관은 어떤지,

꼼꼼하게 파악한 내용을 토대로 엄선된 약재를 세심하게 조합하여

여러분에게 딱 맞춘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4)

이렇게 여러분에게 맞춘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돌아와

방광에 보내는 요의가 멈추게 됩니다.

잦은 요의로 회의실에서 눈치 보지 않아도 되고,

야간뇨로 인해 밤잠을 설치지 않아도 되죠.




전립선도 아니고, 나이 탓도 아닙니다.

이 증상을 참고 지낸다면

앞으로도 계속 화장실에 묶여 살게 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게 된다면,

화장실 걱정으로 불편했던 하루에서 벗어나

조금씩 안정되는 하루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줄 의료진과 함께 그 변화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