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칼럼

만성방광염 비뇨기과 치료, 해도 안된다고 느끼시는 분들만 보세요

2026. 08. 21 · 글 허주 대표원장

만성방광염 비뇨기과 치료, 해도 안된다고 느끼시는 분들만 보세요




안녕하세요.

13년째 방광질환을 치료하며 50,000명 이상의 환자를 만나온 수원경희열린한의원 대표원장 허주입니다.

환자분들은 입을 모아 말씀하십니다.



이놈의 항생제 좀 그만 먹고 싶고
병원도 그만 다니고 싶은데
한 달에 2~3번은 꼭 칼같이
방광염에 걸려서 진짜 미치겠어요



이런 도돌이표 같은 경험을 몇 번 하다 보면

몸보다 먼저, 마음이 지칩니다.

'언제까지 약을 먹어야 하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지금까지 한 치료가 정말 맞긴 한 걸까'

심지어 이아루릴 주사 같은 시술을 받아도,

상황은 마찬가지라고들 말씀하세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병원에서, 화장실에서 고통스러워 하셨을지...

수많은 환자분들을 진료하고, 또 제 친어머니 역시 만성 방광염으로 오랜 시간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피부로 환자분들의 고통을 느껴왔습니다.




1. 벼랑 끝에 서 계신 그 마음, 잘 압니다


“왜 나는 계속 재발할까?”

“진짜 내 몸이 고장 난 걸까?”

“약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

이런 생각들 끝에,

환자분들은 저희 한의원을 찾아오십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오시죠.

그리고 저에게 이렇게 물으십니다.

“원장님, 한약으로

정말 고칠 수 있어요?”

제가 어떻게든 고쳐드리겠다 말씀드립니다.

그분들 눈에 가득 담긴 절박함, 절실함을 두 눈으로 목격한다면...

정말 그 누구라도 거절할 수 없기 때문이죠.

단, 기존에 하셨던 치료와는 접근법부터 달라야 한다 말씀드립니다.



2. 처음부터 되짚어보는 재발의 원인?


기존의 비뇨기과, 산부인과 치료가 잘못되서 달라야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항생제는 분명 급성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데 탁월한, 좋은 치료제이며 방법입니다.

다만 문제는,

염증은 사라졌을지 몰라도, 그 염증을 만든 환경까진 바꾸진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튼튼한 금속이라도 녹이 슬고 부식되면 약간의 힘으로도 산산조각이 날 수 있습니다.

현재 여러분의 몸이 그런 상태와도 같을 겁니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위장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아주 소량의 세균만으로도, 엄청난 염증이나 통증을 일으킬 수 있죠.

이런 과정이 몇 번 반복되고 나면, 방광의 환경 자체가 '세균 감염이 쉽도록' 바뀌게 됩니다.

마치 세균에 저항없이 열리는 자동문처럼요.




3. 저는 이렇게 접근합니다.


그래서 저는 만성 방광염을 단순히 ‘염증 제거’가 아닌, ‘방광 회복’의 관점에서 치료합니다.

세균이 침입해도 방광 자체가 튼튼하면 염증으로 번질 수가 없고, 결국 재발로 이어질 확률이 확연히 떨어지기 때문이죠.

  1. 자율신경계 불균형
  2. 방광 점막의 재생 속도
  3. 면역 시스템의 반응성
  4. 생활 패턴, 체질, 스트레스 민감도

이 밖에도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힘'에 악영향을 끼치는 모든 요소를 종합해

한 분, 한 분께 딱 맞는 1:1 맞춤 한약을 처방합니다.

그리고 2주 단위로 몸의 변화를 관찰하며

방광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으셨다면,

여러분은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끝나지 않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재발과 치료에

이미 지칠대로 지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약이라고 다를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으시겠죠.

그리고 그 의심,

저는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반복됐고,

너무나 지쳐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저,

간질성방광염을 오래도록 진료하고 치료해 온 한 의료인으로서,

환자분들이 완전히 다른 방향의 접근도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치료가 실제로 많은 환자들의 삶을 바꿔왔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선택은 언제나 환자분의 몫이고,

저는 그 선택지 중 하나로서,

조금 다른 길을 안내해드릴 준비가 되어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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